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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8.24 08:05 am

       
여러번 느끼는 것이지만,
역시.
실력이란 결국 한끝 차이다.
'근성'을 가졌는가, 그렇지 않은가.
초반에 무언가를 가진 듯 발휘하는 기선이란 결국
실력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을 뿐.

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아..! 하고 미소짓게 만드는
그 사람의 '진짜'는
곡선의 미로를 막 벗어나기 직전, 꼭 그 즈음.
후반부에서 불쑥 드러나기 마련인 가보다.
아가씨에게 이런 말, 좀 그렇지만.
자식, 참 멋진 녀석이다.
(흐뭇-)
R. Kelly
'i believe i can fly'
자네 스스로를 믿으셈.
자넨, 지금까지로도 충분히 훌륭하셈.
새벽 4시가 다 되가도록
이렇게 버젓이 놀고 있는 걸 보니
좀 편해져 가고있긴 한가부다.. 싶다.


비에 냄새가 있듯..,
고요한 한 밤에도 소리가 있다.

새벽이 오기 전
아주 깊고 캄캄한 한 밤중의. 고요의 소리.

깨어서 그걸 느끼는게 참 좋다.

물론. 일하면 안들리고,
놀아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다. ㅎㅎ
Don Mclean 'Vincent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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