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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8.13
08:05 pm.
보통 현실 속의 모든 현상(아니면 상황?)들은
마치 동전처럼.
컵에 반쯤 담긴 물 처럼.
내가 뻑하면 들먹거리곤 하는,
'동전 이론' ㅎㅎ
(특히 술먹고 막 이러면 더 자주. ㅎㅎ)
무언가 문제가 생겼음을 발견했을 때.
혹은, 이대로면 곧 위기에 빠질 것 같다는
직감이 날아들었을 때.
그 순간,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.
이면에 숨겨진 '절반의 충분'으로 시선을 유유히 옮겨놓는 능숙함.
절반의 '필요' 와 절반의 '충분'을 가지고 있다.
그것이 곧 지혜고, 현명이고 그리고,
곧 내공이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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